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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고흥군의회, 백리섬 섬길 제 1호 관광도로 상생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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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고흥군의회, 백리섬 섬길 제 1호 관광도로 상생방안 모색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4.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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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 최근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는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상생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의회 최근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는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상생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는 최근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상생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연구회는 간담회에서 ‘백리섬섬길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을 제안’하는 한편 ‘향후 백리섬섬길을 통한 양 기관 간 상생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까지 11개의 다리로 이어진 백리섬섬길에 대한 도로 이상의 가치를 설명했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의회와 고흥군의회가 함께 협력해 전라도와 정부에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더 나아가 고흥군의회에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은 “고흥 영남면을 출발해 여수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은 도로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 잠재력이 매우 풍부해 고흥군 관광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고흥군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도와 정부에 관광도로 지정을 건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4월 17일 전라남도를 방문해 명창환 부지사를 면담하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용역을 통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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