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52% 오른 만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40만 2,530주다.
이는 이날 증권가에서 뉴파워프라즈마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방산 3개 산업군 매출 성장을 전망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이 2021년 33%에서 2023년 56%까지 늘었는데 미·중 분쟁에 따른 중국향 부품 수요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품 교체 주기가 통상 2년을 감안하면 올해도 중국 점유율 상승 효과와 더불어 다수 부품이 교체 주기가 도래했고 장비용 부품 특성상 반도체 신규 투자 재개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실질적 최대주주였던 도우인시스를 1,299억 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며 "해외향 폴더블 패널 확판으로 올해 1,200억 수준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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