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군민대상 수상자로 전영록(72·정선읍)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영록 씨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또 정선군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을 받았다.
군은 ‘정선군 향토민상조례’가 제정된지 30년만에 명칭과 내용을 현실에 맞게 전부 개정하여 상의 품격을 높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정선군민대상’을 선정·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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