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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성북구의장 “행정사무감사 등에 공무원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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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성북구의장 “행정사무감사 등에 공무원 협조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6.0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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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30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개회식. [성북구의회 제공]
성북구의회 본회의 개회식. [성북구의회 제공]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전날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어지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및 동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중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있다”며 “운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정윤주, 이인순 의원의 5분 자유 발언도 이어졌다. 먼저 정윤주 의원은‘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성북구 녹색건축물 기반 조성’을 촉구했다.

이인순 의원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 조직도 내에서 담당 직원 이름을 삭제하고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조직문화 실태를 점검하여 밝혀진 가해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성북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성북구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3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3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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