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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특례시 출범 대비 '물류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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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특례시 출범 대비 '물류 기본계획' 수립 착수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4.06.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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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공]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10년 단위 지역 물류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의 규모에 맞는 물류 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물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용 교통국장과 물류·도시개발 관계 부서장, 정흥범 시 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 및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을 종합 검토한다.

김기용 국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시의 향후 10년간 물류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물류 기본계획을 수립,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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