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4)은 최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진행한 경기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직무교육' 행사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 발대식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과 임직원, 사업 참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추진되며,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내 31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됏으며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 40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재훈 의원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공책임을 기반으로 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이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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