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1월까지 8~19세 아동·청소년부터 39세 이하 청년까지 연령별로 맞춘 마음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사업에는 정서 행동 특성 검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정서 지원 프로그램, 유관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캠페인 등이 있다.

청년 마음건강 사업은 심리 지원 프로그램, 은둔·고립 청년 마음지원 연계 강화, 청년 정신 건강 고위험 발굴 스크리닝 등으로 꾸렸다.

마음지원 연계는 청년 관련 유관기관과 공공기관 실무자가 모여 은둔·고립 청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강화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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