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최근 명천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천북면 학성리에 있는 공룡화석 발자국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환경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교육지원청의 생태전환 환경교육 중점사업으로서 보령지역의 국가유산을 찾아 역사도 배우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으로써 학생들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 보령 국가유산 지킴이 봉사단과의 협력 속에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앎이 곧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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