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0일 아트센터에서 논산아리랑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논산아리랑은 김홍신 작가가 작사, 박세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시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 명소, 특산품 등을 고루 담았으며 성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전달력을 더한 곡이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가온병창단이 주관을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가온병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뤄 대중에게 친근한 ▲태평가 ▲옹헤야 ▲범내려온다 등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작사를 맡은 김홍신 작가와 작곡을 맡은 박세환 작곡가, 가창을 맡은 정경 바리톤, 지현아 명창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백성현 시장은 모두가 함께 모여 감동의 현장에서 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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