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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385억 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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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385억 원 추진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4.06.10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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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85억 원 융자추천 및 이자율 중 3%, 신용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각각 7천만 원과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기간을 신규 2년, 연장 1년에서 3년 이내로 늘렸다. 지난달 기준 284개소 업체에 104억 2천3백만 원을 융자 추천했으며 1분기 기준 921개소의 업체에 2억 9천3백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고 85개소에 신용보증수수료 2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기간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시의회 의결 후 2025년 시행할 예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 여부, 금액, 담보 종류 등 사전 확인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시청 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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