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인천 남동구 제공]](/news/photo/202406/1045497_741972_145.jpg)
인천 남동구는 오는 8월2일까지 ‘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새우‧게 등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은 9월2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현장 경연대회를 치르게 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인천시장상, 남동구청장상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제20회 대상 수상작. [인천 남동구 제공]](/news/photo/202406/1045497_741973_1442.png)
지난해 대회에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대회 기간 구민 화합 비빔밥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구비, 남동구 식품위생과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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