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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사업 신청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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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사업 신청 기간 연장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4.06.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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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마감 기한을 오는 14일까지로 연장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마감 기한을 오는 14일까지로 연장했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마감 기한을 오는 14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 다른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작물직불 또는 감축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당초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 연장에 따라 감축협약 신청도 14일까지 연장됐으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다른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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