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우수사례 공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우수사례 공유
![고흥군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고흥군 제공]](/news/photo/202406/1045974_742502_758.jpg)
전남 고흥군은 읍·면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역량 강화 및 군-읍·면 간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해 관내 16개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 ▲통합사례관리 수행 현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세부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읍면 간 업무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오는 17일부터 추진하는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폭염 및 호우에 더욱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적기 발견,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개선을 유도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읍·면 업무를 적극 지원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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