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은 최근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반영’ 등 현황 파악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공]](/news/photo/202406/1046092_742641_5155.jpg)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은 최근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반영’ 등 현황 파악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11일 변 의원에 따르면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르면 G04(도래울역)의 경우에는 노선 특징으로 ‘도래울마을 접근성 고려’라고 기재돼있다. 또, 역사를 지하 4층으로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1일 예측 수요로 3,641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사업과 관련해 경제성 검토, 관련 규정상 가능 여부, 현실적 사업추진 방안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8개 역 위치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변 의원은 “도래울역 설치 추진을 주민에게 공약했던 만큼 고양은평선 진행 상황과 추진 절차 등을 꾸준히 챙겨왔다”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도래울역이 마지막으로 추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도래울역 설치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의 오랜 바람과 공직자 등 이해당사자들의 노고가 어우러졌기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 신청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행정력을 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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