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신영재 홍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지도 86호선 조기 착공 건의
상태바
신영재 홍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지도 86호선 조기 착공 건의
  • 홍천/ 오경민기자
  • 승인 2024.06.12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방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 조기 착공 협조 요청
[홍천군 제공]
[홍천군 제공]

강원 홍천군은 12일 세종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의 조기 착공을 강력 건의했다.

이 사업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추진해 왔으나 총 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액돼 지난해 1월부터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들어갔으며, 최근 기재부 2024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은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와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면담을 통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조기착공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지역 SOC구축 현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영재 군수는 “널미재 터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천지역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