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이달 한 달간 전통시장 내에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허가민원과, 경제체육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점검 시 점포 앞 적재물 등에 가려져 주소 정보시설이 가려지는 경우 현장에서 지도해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 이후, 점포 내 분할로 인한 주소의 분리가 필요한 경우는 상세 주소 신청을 받아 시장 내 위치정보 정확도를 확보하고, 이와 병행하여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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