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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영화 '타로'로 배우 데뷔..."쓴소리 두려워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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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영화 '타로'로 배우 데뷔..."쓴소리 두려워하지 않을 것"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6.1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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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고규필 출연
배우 김진영(덱스)이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타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진영(덱스)이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타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덱스(김진영)가 공포 영화 '타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덱스는 지난 1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분 앞에 서는 일을 하는 만큼 쓴소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보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덱스는 몇 년 전 '가짜 사나이', '솔로지옥'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연기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본명인 김진영을 활동명으로 내세웠다.

그는 "예능이든 연기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연기를 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병길 감독의 영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타로의 저주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3개의 에피소드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덱스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버려주세요'에서 배달 기사 동인 역을 맡았다.

한편 '타로'에는 조여정, 고규필도 출연한다. 조여정은 '산타의 방문'을 통해 영화의 포문을 열며, 고규필은 '고잉홈'의 주연을 맡았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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