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사박물관 전경. [용산구 제공]](/news/photo/202406/1046576_743158_395.jpg)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 안내와 전시 해설을 맡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2차례, 총 4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용산의 부군당 탐방(김홍렬 박사), 한양 천도와 용산 이야기(신병주 교수), 한반도와 일본군 유적 등록문화유산(신주백 교수), 만초천의 변화와 용산 형성(김영환 건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2회차 교육은 상설 전시 ‘한양의 길목 용산, 조선을 움직인 경강상인’과 관련 있다. 3회차 교육에서는 일제강점기 용산철도병원 본관(현 용산역사박물관)이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된 이유와 보존 가치를 들여다본다.
[전국매일신문]서울/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