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6% 오른 5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만 8,925주다.
농심 주가가 이날 신규 물류센터 건립 등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농심은 전날 장 마감 후 울산에 연면적 5만평 규모의 5층 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천290억 원이다.
농심은 투자 목적에 대해 "국내 및 수출 확대에 따른 물류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라면의 국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시설 확충에 나선 것으로 파악한다"고 짚었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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