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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대 방향 차로 확장 '병목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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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대 방향 차로 확장 '병목 해소'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6.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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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개터널서 용인대정문삼거리까지 200m 구간··· 총 사업비 9천만 원 투입
국공유지 활용 기존 1차로 → 2차로 늘려···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해소 전망
용인대정문삼거리 직진차로 공사 후 모습. [용인시 제공] 
용인대정문삼거리 직진차로 공사 후 모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정문삼거리까지 200m 구간의 1개이던 직진차로를 2개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동‧남사읍 쪽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21호선이 앞‧뒤 구간은 2개 차로인데 유독 이 구간만 1개 차로밖에 없어 병목을 형성해 출퇴근 시간 차량이 몰리면 상습 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이 구간 차로를 2개로 늘리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노면 도색을 하고 미끄럼방지턱, 도로표지병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총 사업비는 9,000만 원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 도로가 왕복 4개 차로로 넓어져 이동‧남사읍 일대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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