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기획예산, 감사, 홍보,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의왕시의회 제공]](/news/photo/202406/1046841_743442_4735.jpg)
경기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기획예산, 감사, 홍보,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사 대상기관은 총 42곳으로 시 본청 30개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6개동,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 등이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총 724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분석, 이를 바탕으로 업무연찬과 현장방문을 실시해 예산집행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왔다.
또한, 감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낭비사례와 시책 건의사항 등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은 가운데, 이번 행감에서는 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 시정운영의 불합리한점을 파악해 행정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정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김태흥 위원장은 “예산집행의 적절성 여부,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과 각종 사업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왕/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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