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최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의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하고 자해나 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며 개별 1:1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시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심의 결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관 리모델링, 욕구에 따른 협력 기관 모색 등 지역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상주/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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