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는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아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에서 6·25전쟁 당시 자유수호를 위해 인민군과 맞서 싸우다 산화한 48명 경찰관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진환 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경우회장·유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김진환 정선경찰서장은 추념사에서 “다 같이 가신 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머리 숙여 묵념하고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기풍을 더욱 복돋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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