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대전·세종 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지역에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16개기관에 55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간담회는 대전세종 지역 10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10명과 주관기관(대학) 센터장 6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오 안경섭 대표는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비용 지원을, (주)에드코스 김성진 대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간 확대를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대전세종중기청은 관련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성녹영 청장은 “창업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자금·R&D·판로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창업기업이 초격차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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