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프로당구(PBA) 조재호, LPBA 김가영 선수를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대한민국 6번째 프로스포츠로 출범한 PBA는 어느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023년 7월에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전용 스타디움을 개장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프로 스포츠로 성장했다.
조재호·김가영 선수는 “고양시민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PBA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더욱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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