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방원욱)는 17일 해양수산과, 미래전략과, 건설과, 재난대응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현 위원은 해양수산과 감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생태계 변화에 따라 새로운 어종별 어구 지원 등 정책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명애 위원은 장사동 뉴딜사업이 사업비 대비 지역 항만 활성화 효과가 적어 전면적인 사업 재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염하나 위원은 대포수협 활어보관시설 건립지원과 원전오염처리수 방류대응 수산물 수매비 일부지원 사업은 시 승격 기념사업과 상관관계가 없다며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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