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 가구 4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행복한 추억 만들기: 치즈 스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와 치즈, 뻥튀기 등을 가족들과 직접 만들어 보고, 열쇠고리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치즈와 피자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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