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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구)반구교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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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구)반구교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 재개
  • 영주/ 엄창호기자
  • 승인 2024.06.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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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 반구교의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를 재개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 반구교의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를 재개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 반구교의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를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반구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E등급으로 나와 지난 1월 24일부터 가설교량이 설치될 때까지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는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고려한 유수의 흐름, 하천 내 지장물 간섭 등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재검토작업 및 강재의 수급 지연으로 지난 4월 5일 중지됐다.

현재 구조변경에 따른 재검토 및 강재확보를 마치고 가설교량의 하부공 설치는 완료된 상태로 21일 가설교량의 상부공 및 도로연결 작업이 시작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는 오는 8월 2일 준공 예정이나 인력 및 장비를 추가 투입해 조기 준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c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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