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21일 운정5동 노을빛마을 2단지에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리터는 2022년 9월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에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누리터 행사에는 문화상품 장터, 식물 심기, 분갈이 등 원예체험, 냄비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 당일 누리터 현장에 방문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