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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6년 만의 새 앨범 '올 댓 웨이' 발매..."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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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6년 만의 새 앨범 '올 댓 웨이' 발매..."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6.2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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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케이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케이윌이 6년 만에 새 앨범 '올 댓 웨이'를 발매하며 소감을 밝혔다.

케이윌은 20일 새앨범 기념한 공동인터뷰에서 "좋은 노래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 심해져 고민이 길었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개운하고 뿌듯하다"라며 "시대적 흐름상 실물로 낼 수 있는 마지막 앨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많은 분께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2018년 4집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케이윌의 담백한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뮤직비디오에는 서인국과 안재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이전 발라드와는 달리 울부짖기보다는 가슴으로 안고 있는 감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그런 방식이 윤상의 멜로디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녹음을 진짜 많이 했다"라고 소개했다.

데뷔 17년 차인 케이윌은 그동안 '가슴이 뛴다', '눈물이 뚝뚝', '니가 필요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아티스트로서의 내 행보에 이 앨범이 필요했느냐고 한다면 100% 필요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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