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KOTRA는 전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 센터에서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전시회, 행사, 해외 영업 지원, 홍보, 물류 지원,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에서 7천500여 개의 서비스를 기업이 원하는 시기와 방법으로 직접 선택해 받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3억 7천만 원으로 편성됐으며 지원 대상 기업 수도 지난해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확대됐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수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과 수출 지역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일정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031-273-6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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