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8건, 의안 4건 등 모두 12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는 이오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비롯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충식 의원)’, ‘인천교육청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임지훈 의원)’,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춘원 의원)’,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제한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한민수 의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현영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의안 4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심사한 안건은 오는 28일 개최될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9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에서 심의한 의안이 인천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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