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2일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인기 트롯가수 지원이를 초청하고 지역동아리들의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대학로 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 22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길구봉구’를 초청해 이를 보려는 많은 청년들과 관광객들이 대학로를 찾아 주변 상권이 때아닌 특수를 누렸다.

시는 청년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대학로를 찾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활기찬 대학로 분위기 조성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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