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19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유원시설, 캠핑장, 야영장 등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 기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상 상황이 급변하여 예측이 어려워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분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예방 및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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