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오언석 도봉구청장, 최고 35도 불볕더위에도 ‘구슬땀 소통’
상태바
오언석 도봉구청장, 최고 35도 불볕더위에도 ‘구슬땀 소통’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21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0일부터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은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민원을 직접 접수, 해결하는 사업이다.[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0일부터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은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민원을 직접 접수, 해결하는 사업이다.[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구슬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오언석 구청장이 지난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12일 도깨비시장, 17일 발바닥 공원, 18일 중랑천, 20일 신도봉시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민원을 청취해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 [도봉구 제공]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 [도봉구 제공]

오 구청장은 20일 낮 기온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에도 연신 주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갔다. 오 구청장은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실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20일 기준 149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담당부서 및 소관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이중 중‧장기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제도적 검토 후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해결할 계획이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 제공]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 듣고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날씨에도 현장에 나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상담은 21일 쌍문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는 9월 중에는 출퇴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전철역에서 현장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