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0세대에 선풍기·여름 이불 전달
부산 동구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지난 2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1+1 사업 지원금 600만 원을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지원금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60세대에게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을 통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례에 걸쳐 범일2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김성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도 냉방 용품을 취약계층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나눔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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