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청소면 행복 반찬 나누기’ 봉사를 했다. [보령시 제공]](/news/photo/202406/1049306_746212_4935.jpeg)
충남 보령시 청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청소면 행복 반찬 나누기’ 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만들어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청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오서산 둘레길 환경정화, 청소 근대역사 공원 가꾸기 등 주민 대표성을 띠고 봉사함으로써 주민 간의 화합에 도모하고 있다.
김형구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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