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평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분수쇼를 선보인다.
특히 20m 높이의 물기둥은 여름철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만큼 시원하고 환상적이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사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시원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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