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구문소를 방문하는 탐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문소 관광지 내 노후 화장실을 개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 및 운영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악취 발생 및 동절기 사용 제한 등으로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개축과 더불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태백의 아름다운 관광 1번지, 구문소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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