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공]](/news/photo/202406/1049429_746347_729.png)
충남 홍성군은 최근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등 15개 기관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의 강진으로 건물붕괴, 화재연소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 홍성군 통합지원본부의 지원 및 수습·복구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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