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내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정된 업소에는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같은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캐시백 적립금은 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기본 캐시백 되는 10%와 별개로 5% 추가 적립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다. 예시로 월 30만 원 고흥사랑상품권을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기본 10% 적립금 3만 원에 추가 5% 적립금 1만 5천 원을 더해 최대 4만 5천 원까지 캐시백 적립 혜택을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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