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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29회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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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29회 정례회 마무리
  • 이대승기자
  • 승인 2024.06.2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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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조례안 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 [동대문구의회 제공]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 [동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지난달 27일에는 노연우 의원이 ‘동대문구 행사 및 사업의 네이밍 변경 촉구’, 정성영 의원이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화재 원인 규명 및 장기적 정책 수립 촉구’, 서정인 의원이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화재는 인재’, 정서윤 의원이 ‘이문동 회기동 일대 대규모 전세 사기 관련 체계적인 대응 촉구’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구의회는 정례회 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시설관리공단 및 동대문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90건, 권고사항 34건을 지적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70건, 권고사항 12건을 지적했다.

지난 4일에는 용신동, 전농2동, 장안2동, 회기동 등 4개 동주민센터 현장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범사례 8건을 발굴하였고 다른 동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시행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6월 7일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 등 총 13건을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5건을 처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은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였고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우)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들에 대해 본심사를 실시하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처리했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일반회계 세출부분 1천450억 7천396만원 중 15억3천734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고, 특별회계 74억 9천116만원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47억 6천232만원은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이규서 의원이 ‘폐기되는 구립 도서관 도서의 적극적인 활용방안 마련’, 정성영 의원이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콜라텍 관리 감독 철저’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32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ds-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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