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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기 대비 하천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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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기 대비 하천 정비 '총력'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4.06.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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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에는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상 퇴적토 정비 17.4km, 하천제방 수해복구 및 유지보수 1.8km를 진행했다.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 단면적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을 예방할 수 있어 군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하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하천제방을 보수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소하천정비 8.5㎞에도 91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주거지 및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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