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상상미술의 김동연 작가가 스타벅스 하트하트 재단이 ‘차별 없는 세상: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라는 주제로 주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제공]](/news/photo/202406/1049739_746690_20.jpg)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상상미술의 김동연 작가가 스타벅스 하트하트 재단이 ‘차별 없는 세상: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라는 주제로 주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장애예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연 작가는 자폐성장애인으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자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동연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아름답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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