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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단체회원들과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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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단체회원들과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6.2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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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관계 공무원·시민단체회원 100여 명 해양쓰레기 수거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24일 인천 중구 거잠포에서 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관계 공무원과 시민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은 평소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환경단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 ▲가톨릭환경연대 ▲한국해양환경감시단 회원들이 참여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특히 해양쓰레기 취약도서인 굴업도에서도 시민단체와 협업, 연안정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마철 집중호우 때 한강을 통해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강화군 염하수로 가도지구에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앞으로 계속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행사를 추진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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