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하남시갑 지역위원회는 최근 하남농협 신용본점 회의실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시작에 앞서 추미애 국회의원은 “모든 국가시스템이 망가지고 있지만, 국민·당원과 하나 되어 하남발전과 대한민국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추미애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 정혜영·최훈종 하남시의원을 비롯한 150여 명의 지역대의원과 당원이 참석했다. 민병덕·한준호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축사를 진행했고, 김승원·문정복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추미애 지역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36명의 선출직 전국대의원과 선출직 상무위원 55명을 추천했다.
안건처리 후 추미애 의원은 참석한 당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시의 교육, 구도심 발전, 광주 화장장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비롯해 추미애 의원에 대한 기대감, 무너진 정부 시스템 등 여러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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