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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미 의원 “성남시 고도제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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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미 의원 “성남시 고도제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6.2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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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주최, 서울공항 앞 110차 1인 릴레이 시위 참여
‘성남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1인 시위. [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1인 시위. [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수정구와 중원구 재개발, 재건축 그리고 분당 재건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도제한이 완전 해결되어야 한다”

경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주최한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110차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추선미 성남시의회 의원의 일성이다.

추 의원은 “1970년 이후 50년 넘게 성남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존권과 지역 발전은 발목이 잡혀 있다"며 “이제는 고도 완전 해결을 위해 성남시민이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추 의원은 지난 2월 7일 ‘성남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고도제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인 시위를 주최하는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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