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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러 관계 전례없이 높은 수준…김정은 방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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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러 관계 전례없이 높은 수준…김정은 방러 환영"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6.2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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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국빈 만찬 행사에서 건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방문을 마친 뒤 다음 행선지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평양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국빈 만찬 행사에서 건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방문을 마친 뒤 다음 행선지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평양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북한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 올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을 통해 "이번 국빈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간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지닌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방북 기간 북한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대화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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