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선생 무너뜨리기 위한 강하리의 진짜 판
시청률 상승세 속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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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news/photo/202406/1049905_746869_4411.jpg)
'플레이어2' 송승헌의 초강수가 짜릿함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7회에서는 명 선생(이수혁)을 무너뜨리기 위해 꾼들도 속인 강하리(송승헌)의 진짜 판이 확실한 사이다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대리 만족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까지 플레이어들에게 의심을 거두지 않는 명 선생도 걸려들게 한 강하리의 묘수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수민(오연서),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 차제이(장규리)부터 검사 곽도수(하도권)까지 속이며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진짜인 상황을 만들어내 명 선생을 완전히 함락시켰다.
최종 빌런 제프리 정(김경남)과의 커넥션이 있었던 명 선생은 체포돼 검찰로 호송되던 차 안에서 그의 전화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다음 타깃으로 사이비 종교 전 능선 진리교의 수장인 임상식(허성태)을 추적하는 강하리의 작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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