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전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한 (재)이용문장군재단에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이용문장군재단은 지난 2016년~2023년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위해 백미 또는 그 구입비용을 기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전수받게 됐다.
진강현 지청장은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부해주신 이용문장군재단과 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받아 앞으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표창을 전수받은 (재)이용문장군재단 정영목 국장은 “이번 표창을 주신 국가보훈부에 감사 드리며 우리재단에서 기증한 쌀이 유공자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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